[부평,평리단길] 카페 "로사벨" /엔틱한 분위기 속, 장미 간판이 부르는 집

평리단길에 가봤다면 한번쯤 보셨을 동색 장미간판! 

저도 항상 지나가기만 하다가, 가게 앞을 기웃대니

사장님이 친히 나오셔서 맞이해주셔가지구

안들어갈 볼 수가 없었어요! ㅎ_ㅎ(쏘친절사장님)

엔틱한 이라는 단어가 찰떡인 카페 로사벨 포스팅 해보겠습니당~

 

 

위치

부평시장역 3번출구로 나오셔서 문화의 거리 안에 있는 평리단길에 위치고 있습니다~

자세한 위치는 지도 참고하시면 좋을것같아요!

 

인테리어

 

 

카페는 전체적으로 엔틱한 분위기에, 하얀 천으로 자리마다 세션이 나뉘어져 있어서

프라이빗한 느낌을 주고,

4인석 3개, 벽으로 구분이 되어있는 더 프라이빗한 자리가 1개 있고

 

(이 자리에서 보통 소개팅을 자주하시나봐요

들으려고 한건 아닌데 살짝 살짝 들리는 대화가 그렇더라구욯ㅎㅎ)

 

2-3인석으로 3자리 정도 있어서

작은공간이지만 내부는 꽤 앉을 자리가 있었어요~

 

레이스형 천으로 이쁘게 꾸며져 있어서 살짝 공주된 느낌 ? ㅋㅋㅋㅋ

제 일행들은 남자들이었지만 어색하지 않게 잘 있었습니다

과하지 않고 좋아요 

 

ꉂꉂ(ᵔᗜᵔ*)

 

메뉴

 

음료 종류가 다양하쥬~? 

고민 고민하다가

실패없는 아메리카노와 딸기쥬스를 초이스해보았습니당!!

 

 

화이트 보드에 또 메뉴가 있었는데, 디저트류 가격도 써있습니당 참고해주세요~

메뉴판 아래 wifi 비번도 친절하게 적어주셨네요~

—ฅ/ᐠ. ̫ .ᐟ\ฅ —

 

짠-! 공주 공주한 잔에 나올줄 알았는데,

생각보다 귀여운 컵에 등장 했어요 ㅋㅋㅋ

모양이 신기해서 자세히 보니, 연세대 마크가 뙇~ㅋㅋㅋ

딸기쥬스는 직접 갈아서 만드신거라 찐하구 맛있었습니당!

 

<총평>
매일 새로운 카페가 생기고 바뀌고 하는 평리단 길 속에, 꽤 오랜시간 변하지않고 있던 금색장미 간판 카페
한번쯤은 와보고싶어서 오게됐는데,
우선, 사장님이 친절하시고 상냥하셨어요!
음료 맛은 다양하게 먹어보진 않았지만 보통 무난하게 아는 맛들일것같았어요!ㅋㅋ
뭔가 카페만의 특~별한 메뉴는 눈에 띄지않았던것아요
분위기는 엔틱하고, 이뻐서 사진찍기 좋을것같습니당!!